2022년 수확한 뉴크롭 콜롬비아 엘 베르헬 농장의 게이샤 커피입니다.

엘 베르헬은 모든 커피를 챔피언십에 내보낼 커피를 만든다는 마음으로 작은 랏 위주로 커피를 생산하고 있습니다.

실제 최근 밀란에서 열린 월드바리스타 챔피언십에서도 체코 국가대표 선수는 이 농장의 자바를 이용해서 출전하였으며
많은 국내외 챔피언십에서 이 농장의 커피가 선보여지고 있습니다.

그 중 이번에 커피미업이 선택한 커피는 퀸 게이샤 라는 커피로, 2022년에 처음 출시하게 된 내추럴 프로세스의 커피입니다.
수확량이 적지만 독특한 맛을 보여주고 콜롬비아의 다양한 색깔을 표현하기에 아주 적합한 커피였습니다.
내추럴답게 붉은 계열의 과일맛이 강하게 느껴지고 과하지 않은 발효를 통해 임팩트있는 한 잔의 커피로 훌륭합니다.
적은 생산량이지만 최대한 많은 분들이 접해보셨으면 합니다.


원산지 : 콜롬비아
지역 : 톨리마
고도 : 1800 미터 이상

품종 : 게이샤
프로세스 : 내추럴⁣
커핑 프로파일 : Papaya, Tropical, Mouth expanding, Tartaric